이번에 공개된 ‘강란(钢岚)’ 1.7 버전은 이카지노 가입쿠폰 유저들의 기대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내용으로 다가왔다. 이번 버전의 테마는 ‘위스퍼’이며 신규 캐릭터로는 카샤와 아서가 등장했지만, 기존 유저들에겐 다소 존재감이 약했던 아서의 출현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전 스토리에서도 아서는 그랜트와 몇 차례 말다툼 외엔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스토리 연계를 위해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는 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원하는 캐릭터는 따로 있다. 예컨대 오필리아나 알레나처럼 인기 높은 인물이 등장했다면 주목도는 훨씬 높았을 것이다. 이어서 등장한 ‘아이린’ 한정 픽업도 신입 유저에겐 좋은 기회다. 다행히도 이번 하프 버전에서 나오는 신규 캐릭터는 미사일을 사용하는 전술가이며, 이는 아이린의 포지션과는 충돌하지 않기에 그녀의 입지도 여전히 견고하다.

이번 버전에서 아쉬운 부분은 전용 무기의 성능이다. 강화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도구인은 도구인” 수준에 머물러, 획기적인 성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아마도 이는 운영진이 의도적으로 신 캐릭터 중심의 수익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일 수 있다.

또한 PVP 콘텐츠에 대해선, 정식 서버에서도 연패 시 AI와 매칭되는 시스템이 도입될지 여부가 관심이다. ‘천지겁’이라는 게임에선 실제로 해당 시스템이 있어, 일정 시간만 투자하면 스킨 보상을 100% 획득할 수 있었다. 유저 수가 더 적은 강란의 특성상 이 시스템이 채택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렇게 된다면 대다수 유저에겐 매우 환영할 만한 변화일 것이다.

이번 1.7 업데이트의 또 하나의 핵심은 ‘투기 상점’이다. 새롭게 상점에 추가된 기체는 무려 ‘디아스’. 유저들 사이에선 낮은 존재감으로 유명한 기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전에는 ‘황혼’, ‘파스칼’처럼 우선순위가 높은 기체들이 추가됐던 것과 대조적이다. 기대했던 ‘헤라클레스’나 ‘용작’ 대신 다소 마이너한 선택이 나온 만큼, 앞으로는 상점에서 무료로 교환 가능한 기체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신규 배틀패스는 ‘로사’와 ‘카밀라’로 구성됐으며, 현재 기준으로는 로사가 인기도나 사용률 면에서 앞서고 있다. 이카지노 가입쿠폰 분석에 따르면, 1.7 하프 버전의 핵심 인물인 ‘아서’는 전술가 포지션이며, 전용 기체 ‘이그니트’는 미사일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중형 기체다.

‘이그니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불꽃이나 점화 효과와 연관된 능력을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 과거 게임들에서도 이그니, 이그니트, 이프리트 등 유사 명칭을 가진 캐릭터는 대체로 화염 속성과 관련된 능력을 갖고 있었다. 아마도 이번 신규 캐릭터 역시 고정 피해나 불속성 계열의 추가 효과를 지닐 가능성이 있다.

요약하자면, 이카지노 가입쿠폰 유저들은 1.7 버전이 1.6 이전보다 확실히 콘텐츠가 풍부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PVP 콘텐츠에 많은 보상이 걸려 있는 만큼, 향후 매출 기여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순한 소규모 업데이트를 넘어, 강란이 본격적인 운영 전략에 돌입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 볼 수 있다.